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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까지… 내분 격화된 바른미래당
입력
|
2019-07-23 03:00:00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퇴진을 두고 극심한 내분을 겪는 가운데 22일 당 혁신위원회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가는 손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막으며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 직전 ‘당권파’는 유승민 이혜훈 의원 등 ‘퇴진파’가 손 대표 퇴진 안건 상정을 혁신위원들에게 지시했다는 폭로 기자회견을 했고, 이 여파로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 간 거센 몸싸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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