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방송 캡처 © 뉴스1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올해 여섯 살인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왔다. 강원래는 “보통 미운 다섯 살, 여섯 살 이라고 하는데 선이는 아직까지 그런 게 없는 것 같다”고 했고, 김송도 “매일 매일 예쁘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송은 “남편이 갑의 자리에 있었는데 이제는 정이다”라며 “막연히 행복하다고 했는데 선이를 낳고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알게 됐다. 마흔 셋에 낳았다. 늦은 나이에 낳았는데 안 낳았으면 어떡할 뻔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