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ITT) 홈페이지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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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콤비인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호주오픈에서 중국을 넘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수-정영식 조는 13일(한국시간) 호주 질롱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마룽-린가오윤 조를 3-0(11-6 11-8 11-6)으로 완파했다.
지난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신-판젠동 조에 0-3으로 완패한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낸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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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상수-정영식 조는 코리아오픈 준우승에 이어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오픈 투어 2회 연속 결승 진출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