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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의 화려한 화보 촬영기가 찾아온다.
오는 1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청량감 가득한 화보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에 간 성훈의 특별한 하루로 시청자들의 눈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무지개 회원들과 영상 통화로 싱가포르에 있다고 밝힌 성훈은 창밖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줬음에도 되게 할 일이 없어 보인다며 의심을 사 웃음을 안겼다. 이와 관련 11일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한가해 보였던 그는 다음 날 있을 화보 촬영을 위해 식단 조절 겸 몸을 만들기 위한 인고의 시간을 갖는다고.
그뿐만 아니라 그는 그동안 숨 가쁘게 돌아갔던 드라마 촬영으로 하지 못했던 운동을 시작한다. 헬스장의 여러 기구를 사용해 근육을 키울 뿐 아니라 러닝머신 위를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달리는 등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관심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공복으로 운동을 하던 성훈은 얼마 지나지 않아 탄식 한 번에 “배고파”를 외치고 푸시업 하나 마치고 “배고파”를 입버릇처럼 외쳐 안방극장에 폭소를 일으킨다고.
이러한 성훈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화보의 결과물은 어떨지 오는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