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신고로 출동…무기 19종 70여개 발견 전역 시 반출로 추정…"대공 용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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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사망한 전직 부사관의 유품에서 대전차 지뢰 연막제와 실탄 등 무기가 다량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전직 부사관 A씨의 유품에서 무기가 발견됐다는 유족 측 신고를 받았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무기 19종 70여개를 발견했다. 주로 대전차 지뢰 연막제와 실탄 등으로 대형화기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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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물품들을 확인한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 당국에 실탄 등을 인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