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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면도로서 길이 10m 가로수 쓰러져…45인승 버스 파손

입력 | 2019-07-08 07:08:00


7일 오후 6시 7분께 부산 북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길이 약 10m 크기의 가로수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주차된 45인승 버스 일부가 파손됐고, 가로수가 도로를 가로막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도로 양방향에 대한 차량운행을 통제했고, 관할 구청은 1시간여 만에 가로수를 제거해 오후 7시 20분부터 차량통행이 이뤄졌다.

해당 가로수는 뿌리가 썩은 상태에서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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