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노리게 됐다. 2016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나희원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시즌 5승째에 도전하는 ‘대세’ 최혜진은 9주 연속 출전의 피로감 탓인지 이날 짧은 파 퍼팅을 3개나 놓치며 공동 20위(3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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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