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경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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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파죽의 8연승으로 창단 최단 경기 40승 달성에 성공했다.
KT는 4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7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는 그간 슬럼프에 빠졌던 박경수가 2타점을 올렸다. 유한준은 6회 3루타로 통산 2000루타(역대 51번째)와 6년 연속 100안타(49번째)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8’까지 늘렸다. 아울러 86경기 40승45패1무로 역대 최단 경기 40승 고지 달성에도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96경기였는데 10경기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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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