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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200 롱런…11주째 상위권

입력 | 2019-07-03 09:14: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집권에 돌입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6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빌보드 200’에 1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후 11주째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스’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1위 등을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4위에 랭크됐다. ‘소셜 50’에서는 133번째, 103주 연속 1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108위로 지난주보다 72계단 상승, 역주행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한국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까지 339만 9302장의 판매량을 기록, 앨범 판매량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