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 News1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 News1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 News1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 News1
배우 김수현이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특히 김수현은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돼 모범적인 생활로 군복무를 마쳤다. © News1
배우 김수현(31)이 국내외 팬들의 환영 속에서 현역 만기 제대했다.
김수현은 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치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대 인근에서는 김수현의 전역을 기다린 팬 300여 명과 취재진 70여 명이 몰렸다. 특히 캐나다, 홍콩, 대만,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그를 환영해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연기를 꼽았다. 그는 “그동안 부대에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연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직 작품이 결정 난 게 없는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제가 아직 결정 난 게 없이 아마 내년쯤 작품 활동을 계획할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 생활 중 가장 시간이 안 갔던 순간’에 대해 “아무래도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인 것 같다”며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에는 2주 정도는 시간이 안 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또 ‘군 생활에서 가장 의지가 된 순간’에 대해 “군 생활할 때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좀 다른 친구들보다 나이가 있다 보니까 다른 소대, 다른 중대, 나이가 차서 오는 친구들하고 친해진 것 같다. 서로 많이 의지도 하고 그렇게 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의지가 된 걸그룹에 대해서도 “저희 용사들은 사실 모든 신곡 업데이트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그래서 아침마다 뮤직비디오를 빠짐없이 날마다 봤던 것 같다”며 웃었다.
앞서 김수현은 어린 시절 발병한 심장 질환으로 인해 첫 징병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향한 의지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면서 재검을 받고 1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23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군생활 중 부대 내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고,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군생활을 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스타성을 입증하며 新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이어 영화 ‘도둑들’ 1200만, ‘은밀하게 위대하게’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선 그는 2015년 KBS ’프로듀사‘로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