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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계기 남북미 정상의 만남 가능성과 관련해 최종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내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다만 만나게 된다면 새로운 대화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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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김 위원장의 긍정적 평가에 대해 얘기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 예상되는 북미 혹은 남북미 등 내일 만남의 형태와 관련해 “만남 자체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 환영만찬에 불참한 것과 북미 실무접촉과의 개연성에 대해 “불참 사유는 미국 측 사정”이라며 “그것은 저희가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늘 밤 사이 어떤 식으로든 북미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선 “미국과 북한 사이의 접촉 부분은 저희가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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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만남 여부가 확정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엔 “상식적으로 비무장지대(DMZ) 가기 전이 될 것”이라며 “DMZ를 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가기 전에는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