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좌)과 여상규 국회의원
사천공장, 글로벌 사업장 최초 효율성 인증 지표 2단계 획득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27일 사천공장(경상남도 소재) 누적 생산량 3000억 개비(6월 기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3억 달러(약 3469억 원) 수출의 탑’ 시상과 3개년 임금협상 타결, 공장 누적 생산량(3000억 개비) 기록 등 세 가지 성과를 기념하는 ‘그랜드 슬램(Grand Slam)’ 세레모니로 치러졌다. 특히 담배 3000억 개비를 일렬로 늘어세우면 지구 525바퀴 길이에 해당한다고 BAT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기념 행사에는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과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박성재 사천시 부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 업계 및 지역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
BAT코리아는 최근 연간 수출액이 3억 달러를 돌파했고 3개년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타결했다. 여기에 브랜드 글로벌 생산시설 최초로 공장 운영 효율성 인증 지표인 IWS(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를 획득했다.
광고 로드중
행사에 참석한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누적 생산량 3000억 개비를 돌파한 BAT코리아와 사천공장 임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사천공장 성공은 BAT코리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BAT코리아가 사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동반자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으로 더욱 큰 활약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천공장은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 네오(neo)를 포함해 연간 약 342억 개비(17억1000갑, 2018년 기준, 수출 비중 75%)를 생산한다. 지난 2016년 누적 생산량 2000억 개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달 말 3000억 개비를 돌파했다. 또한 2006년 ‘300만 달러(약 35억 원)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제2·3공장 설비 증축이 이뤄졌다. 설비 증축으로 수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고 지난 연말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상생 노사관계와 혁신 기반 공장 운영을 토대로 생산물량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다음 그랜드 슬램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