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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48)을 임명했다고 27일 청와대가 밝혔다.
1971년 대구 출생인 권 비서관은 대구 경상고,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1회(사법연수원 31기)에 합격한 뒤 권용일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법률지원팀장을 맡았고 정권 출범 후에는 청와대의 인사 검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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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인 김봉준 인사비서관은 청와대를 떠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