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아이와 만화 보는 날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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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노르웨이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부릅니다. 평화로운 일상과 다양성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조화가 노르웨이의 또 다른 이름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열린 오슬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노르웨이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가족이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 ‘휘게’와 1개월간 여름휴가 동안 외딴 휴가지로 떠나 가족끼리만 보내는 시간 ‘히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들에게 가족은 소중한 존재이다.
저자는 직접 노르웨이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면서 배운 가족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경험담과 생각들을 풀어낸다.
책은 가족 모두가 함께 가정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떠나게 해준다.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아이와 만화 보는 날이라서요 / 이필준 지음 / 반니 / 1만3500원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