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염경엽 감독. 스포츠동아DB
“이렇게 라인업을 안 바꾼 건 올해 처음인 것 같네요.”
SK 와이번스가 5연속경기 같은 라인업을 활용했다. 염경엽 감독이 SK 지휘봉을 잡은 이래 처음이다.
SK는 13일 수원 KT 위즈전에 고종욱(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을 선발로 기용했다. 8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5연속경기 같은 라인업이다.
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