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KLPGA 제공)2019.6.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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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한 다승자인 최혜진(20·롯데)이 시즌 3승 수확에 나선다.
최혜진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시즌 대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특급루키 반열에 올랐던 최혜진은 프로데뷔 2년 차를 맞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탁월한 샷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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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LPGA투어에서 2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최혜진이 유일하다. 최혜진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승수를 추가한다면 다승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다.
또한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최혜진은 2위(2억8877만원) 조정민(25·문영그룹)을 약 9800만원 차로 제치고 이 부문 1위(3억8709만원)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최혜진은 “코스는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내 실력을 믿고 자신있게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진에 맞서는 경쟁자들도 만만하지 않다. 상금순위 2위 조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과 함께 상금 선두 도약을 꿈꾼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 조정민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선두와 함께 최혜진과 함께 다승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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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선두를 달리는 박채윤(25·삼천리)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그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9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거뒀다.
디펜딩챔피언 이승현(28·NH투자증권)은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이번 시즌 1승씩을 거둔 박소연(27·문영그룹), 임은빈(22·올포유), 박지영(23·CJ오쇼핑) 등도 다승 반열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