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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간) 시즌 9승째(1패)를 챙긴 류현진(32·LA 다저스)이 구단이 진행한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호투로 류현진의 방어율은 1.48에서 1.35로 더욱 좋아졌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방어율 2위는 1.96을 기록 중인 제이크 오도리지(미네소타 트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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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의심할 여지없이 류현진(john****)”, “코리안몬스터(vale****)”, “왜 물어보는거야?(spac****)”, “류현진은 멋진 한해를 보내고 있다(vote****)” 등의 의견을 남겼다.
특히 LA 다저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 외국 팬의 반응이 격한 공감을 얻고 있다. 그대로 옮기면 “Please stay healthy”다. 굳이 우리 말로 옮기면 “제발 건강 유지해줘” 쯤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