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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 0.30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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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추신수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텍사스는 5-1로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3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30승(27패)째를 수확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