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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앞두고 형님 찾아온 동생

입력 | 2019-06-03 03:00:00


‘형님, 저 왔어요.’ 현충일을 나흘 앞둔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사병묘역을 찾은 참배객이 6·25전쟁 중인 1951년 전사한 친형의 묘비를 어루만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