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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창교서 투신한 남성…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9-05-28 10:13:00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강창교에서 투신한 남성이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8일 대구 성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강창교 하류 500m 지점에서 소방대원이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이 사고는 지난 27일 오전 9시50분께 강창교를 지나던 한 행인이 “80대로 보이는 남성이 다리 난간에서 뛰어내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문 분석 등을 통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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