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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어깨 탈골’ 최항, 회복에 2~3주 소요

입력 | 2019-05-23 18:02:00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최항(가운데)이 5회말 2사 1루에서 수비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SK 와이번스 최항이 습관성 탈골 증세로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항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5회 2사 주자 1루 때 이천웅의 타구에 몸을 던져 수비를 펼치다 왼쪽 어깨가 빠져 곧장 교체 아웃됐다. 23일 LG전을 앞두고 만난 염경엽 감독은 “(최)항이는 회복하는 데 2~3주가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현이 최항 대신 2루수로 LG전에 선발 출장한다. 이날 1군 엔트리에는 내야수 최준우가 등록됐다.

잠실|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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