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아라비아해에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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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긴장 관계인 이란과 인접한 아라비아해에서 항모전단과 강습상륙전단, 해병대를 동원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였다.
19일(현지시간) 미 해군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18일 미 5함대 작전 구역인 아라비아해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과 키어사지 강습상륙전단, 해병 제22원정대가 참여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이 중요한 지역에서 불안정을 유발하는 행동을 단념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이란으로부터 제기된 불특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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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