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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동 공장서 화재…불 번져 진압 ‘난항’

입력 | 2019-05-20 08:00:00

SBS 뉴스 캡처.


20일 새벽 3시 3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4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 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인근 공장 건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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