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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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베테랑’을 꺾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베테랑’(2015)의 누적 관객수 1341만 4200명을 넘고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에 이은 흥행 기록이다. ‘아바타’(2009)의 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하며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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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기록은 단연 오롯이 대한민국 관객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이언맨’(2008)년을 시작으로 11년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장식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그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이 없었다면 이루어 낼 수 없었던 것.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명대사 아이언맨의 ‘3000만큼 사랑합니다’는 2019년 극장가의 가장 뜨겁고도 기억하고 싶은 대사가 될 것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