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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툴루즈 교외에 있는 편의점에서 7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이 여러 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인질범의 신원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 몇 명이나 억류하고 있는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수기동대가 사건 현장인 툴루즈-블라냐크 공항 부근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출동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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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질극이 테러공격 사건과 관련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등 전국 여러 곳에서 주로 무슬림에 의한 테러사건이 빈번히 일어나 상당수의 인명피해를 내면서 경찰이 비상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파리=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