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부터 사전행사…다양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쇼 잠실한강공원·한강유람선·뚝섬유원지 1순위 꼽혀
(자료제공=롯데물산)© 뉴스1
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후 8시 사전불꽃 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 쇼가 연출된다. 8시 30분 본 행사엔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 쇼가 열린다.
롯데물산은 불꽃 쇼 최고 명당으로 Δ잠실한강공원 Δ한강유람선 Δ뚝섬유원지 Δ잠실대교 북단 Δ올림픽공원 Δ올림픽대로 인근 Δ광진교 등을 꼽았다.
(자료제공=롯데물산)© 뉴스1
행사 당일 잠실역은 대규모 인파로 인해 심각한 혼잡이 예상된다. 주변에 위치한 2호선 잠실새내역·잠실나루역과 8호선 석촌역·몽촌토성역으로 하차해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물산은 잠실역과 석촌호수 주변에 상황실 9개소와 안내소 7개소를 운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년 만에 열리는 롯데월드타워 불꽃 축제를 많은 분이 기다렸다”며 “이번 불꽃 축제에서 느낀 감동을 송파구에서 1년 내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