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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학운리 플라스틱 사출공장 화재 진화

입력 | 2019-05-02 18:48:00

공장 2동 총 2882㎡ 태워




2일 오후 2시 48분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학운 4 산단내 의료용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News1

2일 오후 2시 48분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학운 4 산단내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2동 등 2882㎡를 태웠다. 근로자들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화재진압장비 43대, 진압인력 15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2일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 News1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3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단계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한지 2시간 30여분만인 오후 5시 22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4분쯤 대응 단계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관계자는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