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일 선호 경향 반영할 것”
빙그레 ‘따옴’(사진)이 냉장 주스 시장에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 과육, 천연향만을 사용해 과일을 그대로 먹는 듯한 식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이다.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