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플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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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드림센터, 페루 개관식을 개최했다.
페루 리마에 위치한 현지 기술교육파트너인 세나티(SENATI)에서 진행된 본 개관식에는 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 세나티 대표, 클라우디오 오르티즈 페루 현대차 대리점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 라민 샤흐마니 플랜 페루 대표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현대드림센터, 페루는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여 파트너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된 현대자동차의 주요 기업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2012년 가나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이번에 페루에서 6번째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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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페루에서 자동차 정비와 같은 기술 관련 직업은 남성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기회 제한이 심한 국가다”며 "이번 현대 드림센터의 활동을 통해 이러한 페루의 부정적인 전통관념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