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최초 서큘레이터 팬을 탑재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3개의 하이패스 팬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바람을 서큘레이터 팬이 확산하며 사각지대 없이 더 빠르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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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으면서 벌써부터 올여름 폭염 걱정이 앞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8일 2018년 기상특성 자료를 발표하며 ‘장마는 짧았던 반면 무더위는 길고, 심했던 한 해’로 정의했다. 그만큼 지난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유례없이 짧
았던 장마 후 이어진 무더위로 지난해 8월 1일 강원도 홍천 기온은 41도까지 올라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날 서울의 최고기온 역시 39.6도로 111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는 등 폭염은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러한 여름철 폭염은 한해의 이상기후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영국 기상청(Met Office)은 ‘향후 5년간 더 더울 것’이라고 예견했다.2019년형 무풍 에어컨으로 올여름 미리 준비
삼성전자는 1월,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무풍에어컨을 선보였다. 습하고 강렬한 ‘가마솥 더위’ 같은 한국형 폭염에 맞춰 완벽하게 진화한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에어컨 사용 패턴의 변화를 고려해 소비자가 에어컨 사용 시 느꼈던 아쉬웠던 부분을 모두 해소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와이드 무풍 패널은 기존보다 두 배 넓어진 무풍 패널과 두 배 많아진 27만5000개의 마이크로홀로 직바람 없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균일하게, 더 넓고 풍부하게 냉기를 전달한다. 폭염에도 하루 종일 산뜻한 무풍으로 냉방 유지가 가능한 이유 역시 와이드 무풍 패널 덕분이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압축기, 열교환기, 모터 등 핵심 부품 성능과 유로를 개선해 ‘초절전 세이빙 냉방’을 선보인다. 2019년형 무풍 에어컨은 ‘무풍 냉방’ 모드로 작동 시 일반 냉방 대비 최대 90%까지 절전 효과가 있다.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를 사용하면 30일간 하루 7시간 사용 기준, 일일 약 150원의 전기료로 뒤척임과 끈적임 없는 ‘꿀잠’을 즐길 수 있다.
청정·디자인까지 잡은 사계절 필수 가전
형 무풍에어컨은 극세필터, 전기집진필터, 탈취필터로 이루어진 강화된 PM1.0 필터시스템과 미세한 전기장으로 지름 0.3μm의 미세한 입자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e-헤파 필터’를 탑재해 최대 113m²의 넓은 공간까지 빠르게 공기를 정화해 준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