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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양질의 청송사과 재배를 위해 키 낮은 사과묘목(M9)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였고, 친환경 저농약 재배 기술을 보급해 껍질째 먹는 사과를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고품질 현대화 사업 추진, GAP 명품과수재배단지 조성, 산지유통시설(APC) 지원, 황금사과 상표권 등록, 품질보증제 시행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 청송사과 특별 홍보 행사, 대도시 청송사과 판촉 및 직거래 행사, 대중매체를 통한 청송사과 홍보를 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계층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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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쟁력 있고 우수한 미래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사과대학, 미래농업대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재배기술을 북한으로 이전하여 청송사과원을 조성한다면 ‘통일의 사과’, ‘평화의 사과’라는 또 하나의 명품 이미지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