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 등 5개 은행부터 시작
1서울 여의도의 한 은행 영업점 대출업무 창구. 2018.4.17/뉴스1 © News1
(은행연합회 제공) © 뉴스1
17일부터 국내 은행들의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인하된다.
은행연합회는 17일부터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KB국민 등 5개 은행을 시작으로 변동금리대출에 대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중도상환수수료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에도 적용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체계 정비를 통해 중도 상환 시 금융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