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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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두 사람은 11일 오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최근 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주민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을 비롯해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수많은 연예스타들이 화재 지역 이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손길을 내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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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가수 싸이와 아이유, 연기자 수지, 조정석·거미 부부, 개그맨 유재석, 연기자 송중기, 이제훈, 한효주, 강소라, 그룹 2PM 이준호, 김유정과 김소현, 신화의 김동완, 강원도가 고향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워너원 출신 윤지성, 연기자 김서형과 개그맨 윤정수·김지민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