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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나르에서 이틀간 열린 주요7개국(G7)외무장관회의가 북미 비핵화협상 지속과 중국에 대한 지적재산권침해 및 불공정 무역관행 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6일(현지시간) 폐막했다.
NHK에 따르면, G7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지적재산권침해 및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에 책임있는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중국의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진출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지역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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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러시아에 나포한 우크라이나 해군 함선 승조원 석방, 중거리핵전력조약(INF)준수, 베네수엘라의 자유롭고 투명한 조기대선 실시 등도 촉구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대신 존설리번 부장관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