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인스퍼레이션 1R 공동2위
고진영. LPGA 제공
두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 첫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쳤다.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올해 LPGA투어 5개 대회에서 4차례나 톱3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한 김효주는 이글 1개에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두 선수는 단독 선두로 나선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1타 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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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1언더파로 이정은 등과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자 박인비는 공동 42위(1오버파)에 머물렀다.
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4번홀에서 김민선5가 티샷 전 목표점 조준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서귀포=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