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합솔루션기업 앱개발업체 익스모바일(대표:정성채)이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코타키나발루와 산타칸을 방문했다. 업체는 정부기관 2곳의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기업 3곳을 찾았다.
익스모바일이 일정 중 예방한 정부기관은 국토건설부 차관 ‘조지휴분진’과 농수산식품부 장관특별보좌관 ‘앤드류츠민파’다. 현재 말레이시아 사바지역의 통신환경과 ICT의 전반적인 상황부터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의 필요성과 정부기관 내 전산시스템, 그리고 디지털 아쿠아리움까지 다방면의 ICT융합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 익스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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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모바일 대표 정성채와 신아파워 대표 링항쯔 양사는 우호적 협력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말레이시아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협력과 기술증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재인 정부의 말레이시아 순방으로 인해 말레이시아에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우호적이라는 대화도 오고 갔다.
익스모바일은 모바일을 매개체로 한 ICT 시스템 개발을 하는 전문 개발 기업으로 벤처기업인증부터 하이서울브랜드, 2017년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2018년 고객만족브랜드지수 1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련 특허 및 직접생산증명서, 소프트웨어사업자 등 고기술부터 기본적인 라이선스까지 확보한 기술기반기업이다.
한편 현재 파트너사로는 현대부터 LG전자, 경동원, 서울대학교 등 약 100여 개사와 함께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공하는 대표적인 ICT 서비스로는 빅데이터 시스템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보유했다. 또한 웹 개발과 마케팅 및 브랜딩, 스타트기업과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