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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애 스포츠인 골프 관습을 담은 책자가 2일(현지시간) 출간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칼럼니스트 릭 라일리가 펴내는 책의 제목은 “사기의 최고지도자: 골프로 본 트럼프(Commander in Cheat: How Golf Explains Trump)”이다. 제목 그대로 필드에서 펼쳐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임수 행각들을 담고 있다. 라일리가 본 트럼프의 골프 사기술은 타 분야 마냥 ‘최고 수준’이다.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은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브래드 팩손과 라운딩했다. 당시 대통령이 친 공이 해저드에 빠졌다. 다른 일행이 이를 모르자 대통령은 다른 공을 꺼내 또 쳤다. 이 마저 호수에 빠졌다. 그제야 드롭존서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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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장하는 핸디캡 2.8도 의문이라고 라일리는 주장했다. 그와 종종 골프를 치는 PGA 전설 잭 니콜라스보다도 한타가 적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