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 더욱 청정한 공기 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350여 명의 한국암웨이 본사 전 직원이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성 분소 2km 구간에 1000그루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북한산 자연환경에 친화적인 국내 자생 조팝나무와 팥배나무를 선택해 심을 예정이다. 조팝나무와 팥배나무는 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나무로 공기 정화는 물론 봄에는 산을 하얗게 물들여 관상용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팥배나무의 열매와 조팝나무의 뿌리는 고열 등에 좋아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지난달 28일에는 정신지체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보명학교(학교장 김재규)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한국암웨이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공기 청정기를 지원한 것은 올해 들어 대전성세재활학교와 광주광역시 소재 은혜학교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편 한국암웨이가 기증한 최신형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스카이’는 초미세먼지(2.5마이크로미터)보다 천배 이상 작은 0.00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감소시키는 강력한 초미세먼지 정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IoT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