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개 차종이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BMW 플래그쉽 모델 ‘뉴 7시리즈’,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와 고성능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S클래스’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3대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한국타이어는 북미 시장 대표 베스트셀러인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 ‘2019 알티마’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인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마칸’과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에도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신차용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급 세단과 SUV, 스포츠카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