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작가는 다큐멘터리 작가로 지난해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7년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최 작가의 작품은 인천이 매립되기 전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생명의 탄생과 치열한 성장과정을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고등 직업 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송도캠퍼스를 건립했으며 올 3월부터 행복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