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군사합의' 철저 이행키로
청와대는 2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현 남북관계 상황을 점검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남북 공동 선언인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해 가기로 하였다.
특히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또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