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별 후 첫 공식석상서 ‘당당’…‘봄’ 몰고 온 톱모델 포스

모델 한혜진이 27일 오후 서울 청담 한 매장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3.27/뉴스1 © News1

모델 한혜진/뉴스1 © News1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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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별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패션브랜드 매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오렌지색의 헤어스타일, 립메이크업으로 봄기운을 드러냈고, 핑크색 의상으로 발랄함을 더한 룩이었다. 한혜진은 톱모델 다운 카리스마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한혜진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은 전현무와 결별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기 때문. 두 사람은 지난 6일 결별 사실을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측도 같은 날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 회원이 오는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고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나 혼자 산다’ 복귀 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한혜진은 tvN ‘인생술집’ JTBC4 ‘마이 매드 뷰티3’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등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