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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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그가 회사 측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보내기 전 이미 숙소를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시작하기 전부터 독자 행동을 해왔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 회사 측이 제공한 숙소에서 짐을 모두 빼고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연락처를 바꾸고 소속사와의 직접적인 연락을 피하며 본격적인 법정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은 지 오래라고 전해졌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모바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강다니엘은 현재 가요 관계자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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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다니엘이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임할 수밖에 없다”며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표준전속계약서를 그대로 사용한 정상적인 계약이다. LM엔터테인먼트는 계약금 지급 등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 측은 전속계약 기간이 개시되기도 전에 설모 씨를 대리인으로 한 통지서를 통해 막연하게 계약이 불합리하다며 구체적 요구 없이 계약 변경을 요구했다. 결국, 여러 변호사를 통해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해지통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