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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 5월 결혼…소속사 “예비신랑, 동갑의 비연예인”

입력 | 2019-03-26 08:40:00

울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가수 주(본명 정아린.30)가 5월 결혼한다.

주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뉴스1에 “주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는 지난 2008년 곡 ‘남자 때문에’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친동생은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