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위쪽)과 우리은행 ‘첫급여 우리통장’. 사진제공|KEB하나은행·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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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5%대 적금 특별 판매
‘첫급여 우리통장’, 타행 수수료 면제
주요 기업의 대졸 공채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신입사원을 노린 금융 신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6월30일까지 새내기 직장인이 최대 연 5.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특별 판매한다. 분기당 15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1.3%포인트를 더 준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를 신청 1.2%포인트와 온라인 채널 가입 0.1%포인트로 구성했다.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 연 2.0%포인트를 더하면 최대 연 5.0%까지 받을 수 있다. 청년 직장인 특별금리는 만 35세 이하로 올해 입사한 경우 받을 수 있다. 단 6개월 이상 급여이체를 유지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하나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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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재직기간 1년 미만인 직장인 대상의 신용대출 ‘NH새내기직장인대출’을 내놨다. 연소득 2000만 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8%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3.43%까지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