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과 중소기업 상생 위한 업무협약식
공사에 따르면 여러 기관과 상생을 도모하면서 농어업인 소득창출을 지원한 점과 사회적 약자 이익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농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농촌공동체회사 창업을 지원하고 6차 산업체(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온라인 구매 등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품정보와 구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협력 확대를 통해 소규모 업체 경쟁력 제고에도 나섰다. 농어업 토목 분야 기술과 50년 동안 쌓은 해외진출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공사가 컨소시엄 대표사로 나서 네트워킹과 계약분쟁 해소 등 중소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9개 업체가 공동수주에 성공했으며 약 104억 원 상당 수익을 거뒀다고 공사 측은 강조했다.
제1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상생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 사는 농어촌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차 산업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