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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새 회장에 롯데 이대호

입력 | 2019-03-25 03:00:00


롯데 간판타자 이대호(37)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수협은 24일 “선수들의 투표로 이대호가 회장이 됐다. 뛰어난 야구 실력,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권익 향상과 KBO리그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협 회장 직은 2017년 4월 이호준 전 회장(현 NC 코치)의 사퇴 이후 2년가량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