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2년 3개월 만에 컴백…“과분한 사랑과 존중, 감사”

백예린. 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가수 백예린이 약 2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백예린은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 및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을 아닐거야’를 공개했다.

백예린은 지난 2016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송 ‘Love you on Christmas’ 발표 후 2년 3개월여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Dear my blue’, ‘지켜줄게’,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백예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룬 것 하나 없다 해도 이렇게 기다려주는 분들 덕에 이것저것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과분한 사랑과 존중, 정말 감사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예린은 박지민과 함께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