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지지율은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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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59.3%가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케이 신문사와 FNN (후지 뉴스 네트워크)가 16~17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아베의 당 총재 4선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1.1%였다. 아베 이외에 총리 후보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는 21.3%, ‘없다’는 68.4%로 나타났다.
아베 총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4선 장기집권론’과 관련해 “당의 규약이 금지하고 있다. 룰에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현행 자민당 총재 임기인 2021년 9월까지는 퇴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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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2월 16~17일 조사 대비 1.2 포인트 감소한 42.7%, 불(不)지지율은 0.1 포인트 감소한 42. 8 %로 지지와 지지가 거의 비슷했다.
10월부터 소비세율이 현재 8%에서 10%로 인상되는데 대해서는 ‘반대’가 53.5 %로 ‘찬성’ 41.0 %를 웃돌았다.
도쿄 도지사 선거가 내년에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지사의 지지율은 43.5 %, 불지지율은 36. 2 %였다.
주요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34%,입헌 민주당 9.6%,국민 민주당 0.9 %,공명당 4.6%,공산당 3.4%, 일본 유신회 2.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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