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전경. 뉴스1 자료사진
홀로 사는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전북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A씨(65)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홀로 사는 아버지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A씨 자녀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A씨의 범죄 연루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내일 아침부터 소방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창=뉴스1)